[연예팀] 옥택연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1월4일 그룹 2PM의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돕지도 않고 관리도 하지 않은 사람이 승진했다고 하면 내 옆에서 돕고 관리해준 분들은 뭐가 되는 것이며, 이해 가능한 선택을 한 것인가? 회사에 연예인으로서 있는 나도 이해 못 하는 회사를 팬들은 이해해줄 것인가?”라며 “2014년 JYP는 지금 개혁이 필요하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어 “출퇴근 시간만 찍는 것이 아닌 일할 맛 나는 회사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다니는 사람이 엔터테인 되지 않는데 어떻게 대중을 만족시킬 수 있겠는가? 3대 기획사니 뭐니 이름을 중요시하지 말고 내실을 다져야 할 시간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옥택연은 “우리 회사가 2014년도 다시 한 번 더 최고를 노린다면 그것은 프로듀서의 힘뿐만이 아닌 회사 직원분들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본다”라며 해당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러한 옥택연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JYP에 변화가 필요하긴 한가 보네” “옥택연 일침에 회사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옥택연 일침, 솔직히 틀린 말은 없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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