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가수 이승기가 어엿한 짐꾼으로 성장했다.
1월3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짐꾼 이승기가 ‘가이드’로서 완벽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여행 초반, 이승기는 길을 찾지 못하는 것과 어설픈 태도에 짐꾼보다는 ‘짐’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뛰어난 가이드력과 GPS를 방불케 하는 길찾기 능력을 보여줘 더욱이 비교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게 사실.
하지만 이승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성장, 누나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싼 값에 넓을 예약하는 탁월한 숙소 선택 능력과, 지난 시즌 이서진도 하지 못했던 렌터카 대여로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기도.
이승기는 크로아티아에서의 마지막 여정지인 두브로브니크에서 쾌적한 숙소를 예약, 누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들은 넓은 침실과 테라스를 구비한 숙소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미연은 “네가 고른 방에 선생님들이 너무 만족하셨다”고 이승기에게 폭풍 칭찬했다.
또한 김자옥 역시 “이럴 수가 없다. 이승기 맞아?”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승기는 “터키 때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졌는데, 지금은 뿌듯하다”며 감격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누나 이승기 이젠 어엿한 짐꾼이네요” “꽃보다 누나 이승기 완벽 변신했어요” “꽃보다 누나 이승기 보기만 해도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꽃보다 누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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