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부티크 바람…홍대 이어 종로에도

입력 2014-01-06 06:58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인테리어에 참여해 호텔 내 모든 룸이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호텔 더 디자이너스’(사진)가 서울 삼성동, 홍대에 이어 종로에 3호점을 열었다. 요리할 수 있는 쿠킹 룸, 캠핑을 즐기는 캠핑 룸, 1920년대 환락과 유흥의 도시 시카고를 재현한 룸까지 ‘골라 자는’ 재미가 있다. (02)2267-7474

서울 역삼동의 ‘호텔 사월’에는 설치미술 작품을 둔 갤러리 룸과 대형 자쿠지와 스팀 사우나가 있는 스파 룸 등 독특한 방이 있다. 전세계 부티크 호텔을 여행하며 감각을 익힌 박현숙 대표가 운영하며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프렌치 모던 콘셉트로 꾸몄다. (02)345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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