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이휘재가 아버지의 바람기를 폭로했다.
1월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휘재가 게스트로 출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힐링캠프’ MC들은 이휘재에게 “바람기가 혹시 아버지의 바람기를 물려받은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휘재는 “맞다. 아버지가 정말 유명했다고 하더라”며 “나는 국내 바람둥이였다면 우리아빠는 국외 바람둥이였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우리 아버지 젊은 시절 직업이 선원이셨다. 해양대학교를 나와서 2년 동안 해외를 가야 했다. 월급도 꼬박꼬박 나오면서 안 가본 나라가 없다고 했다. 거기서 안 만난 여자도 없겠지 않았겠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젊었을 때 아버지 사진을 보면 얼굴도 정말 잘 생기셨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휘재 아버지 정말 훈훈하시네” “이휘재 아버지 바람기라니 대박” “이휘재 아버지 바람기 상당하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캐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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