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자필로 추정되는 이특 아버지 유서가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1월6일 오전 9시20분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특의 아버지 박 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고, 조부와 조모는 침대에서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특 아버지 박 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유서에는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간다’ ‘용서해 달라’ 등의 내용이 담겨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군 복무 중 비보를 접한 이특은 현재 빈소로 달려가 누나와 함께 조문객을 맞고 있으며, 빈소에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SBS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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