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남성용 화장품인 '미샤 포맨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미샤 포맨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들은 각각 남성용 올인원 에센스와 고농축 앰플로, 미샤의 베스트셀링 상품인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보라빛 앰플'의 남성용 버전이다.
스킨, 로션 겸용으로 사용 가능한 미샤 포맨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발효 효모액이 86% 함유돼 남성의 피부 손상을 개선하고 피지 컨트롤 기능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미샤 포맨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은 복합 유산균 발효 성분이 함유된 고기능성 농축 앰플 에센스로, 주름, 칙칙함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정필회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남성 화장품도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다"며 "고기능성 남성 제품을 필두로 남성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샤 포맨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용량은 120ml이고, 가격은 3만4000원이다. 미샤 포맨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은 50ml이고, 3만8000원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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