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근시 환자도 시력교정이 가능한 스마일라식

입력 2014-01-08 08:50  

[김희운 기자] 대학생 강서희(22, 가명)씨는 함께 다니는 친구 이승미(22, 가명) 씨가 마냥 부럽다. 예뻐서도 몸매가 좋아서도 아닌 시력이 좋아서다. 고도근시를 갖고 있는 이 씨는 늦게 일어나는 날이면 렌즈를 낄 시간이 없어 두꺼운 안경을 끼고 학교 길에 나선다.

학교를 가는 내내 누가 알아볼까 고개를 푹 숙이고 학교에 가 화장실에서 렌즈로 갈아 끼우는 것이 일상이다. 이 씨의 불편함은 이뿐만이 아니다. 엠티를 가 늦게까지 술을 먹다보면 렌즈를 낀 눈이 뻑뻑해져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렌즈를 빼고 자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처럼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들은 시력이 좋은 사람을 부러워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을 한번쯤 고려해 봤을 것이다.

부산밝은눈안과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에는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수술 장비도 다양해지고, 수술 방법 또한 세분화되어가는 추세입니다. 특히 스마일 라식은 수술 시 각막에 주는 손상을 최소화시킴으로써 각막 플랩(각막 덮개)을 만들지 않고 시력의 회복력과 안전성을 높인 수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바쁜 현대인, 각막이 얇아 수술 자체가 불가했던 환자, 특히 근시 도수가 -6디옵터가 넘는 초고도근시 환자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스마일 라식’은 각막표면을 투과하여 각막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신기술로 각막에 최소한의 절개량만 필요할 뿐 각막상피를 제거하거나 각막절편을 생성할 필요가 없다.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 후 1시간 이내에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 각막 절개량의 1/8인 3mm만 절개하면 되므로 신경 손상 역시 최소화하였다. 그 결과 안구건조증 발생률을 1/10이상 낮추었다. 기존에 교정량만큼 각막실질을 절삭하는 방식이 아닌 분리하여 빼내는 방식으로 진행돼 잔여각막을 충분히 남길 수 있고 라식수술의 가장 위험한 부작용인 원추각막, 각막혼탁, 근시퇴행을 예방할 수 있다.

수술 시 환자가 받는 눈의 압력이 작다는 것도 장점이다. 개인별 안구 형태를 고려한 곡면 렌즈를 매끄럽게 생성해 낸 다음 각막을 고정한 후 수술하기 때문에 눈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한 충혈이 나타나지 않는다. 시술 후 야간 시력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다.

단, 사람마다 눈의 상태가 다르고 그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 역시 차이가 있으므로 무작정 수술을 받기 보단 전문의와의 정확한 상담과 철저한 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여부 및 원추각막이 의심되거나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약시 등의 다른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자가 면역 질환이나 임신 중, 임신계획이 있는 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자신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시술법을 찾고 검증된 병원에서 안전한 장비로 시술받아야 하며 주의사항, 합병증, 시력교정효과 등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한편 밝은눈안과는 뉴비쥬맥스, 크리스탈, iFS, 뉴아마리스750s 등의 다양한 첨단 레이저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시력교정전문안과로 개인별 맞춤수술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밝은눈안과 강남점은 강남역의 랜드마크인 교보타워 내 15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점은 서면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하여 지리적인 접근성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사진출처: 영화 ‘줄리 & 줄리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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