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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7명중 1명 "문닫겠다"

입력 2014-01-08 21:37  

중기중앙회 설문조사


[ 박수진 기자 ]
소상공인 7명 중 1명은 올해 사업을 접거나 전환 또는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전국 소상공인 8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소상공인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만이 새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발표했다. 13.3%는 사업 부진과 경기 악화 등을 이유로 사업축소·업종전환·사업철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고, 나머지 82.7%는 작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조사 시점인 작년 말을 기준으로 ‘현재 경기를 어떻게 보고 있나’라는 질문에는 ‘위기’라는 답이 67.9%(매우 위기 상황 26.0%+위기 상황 41.9%)로 압도적이었으며, ‘양호’라는 답은 9.9%에 불과했다.

소상공인들은 정부가 앞으로 업계를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로 △내수 활성화 주력(30.9%) △물가 안정(26.2%) △기업 간 공정거래 확립(9.5%) △대기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진입 제한(8.8%) △소상공인 자금 확대(8.4%) 등을 들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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