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경영대상은 서비스 경영 비전 및 전략, 서비스 실행 및 관리활동, 서비스 경영성과 등에 서류심사, 현장실사, 소비자 표본조사 등을 실시한 뒤 취득 점수가 가장 높은 업체를 선정한다. 롯데스카이힐C.C.는 제주, 김해, 성주에 이어 2012년 부여C.C.를 오픈하면서 총 90홀의 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그중 제주C.C.는 2009년부터 5년 연속 국내 각종 상을 휩쓸었고 2012년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한 성주C.C.는 전환 첫해에 ‘국내 10대 퍼블릭 코스’에 선정됐다.
롯데스카이힐C.C.는 골프장뿐만 아니라 롯데부여리조트를 운영하며 종합 골프·레저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호텔식 서비스를 접목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골프장과 차별화했다. 뿐만 아니라 전 지점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및 성금모금 등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송용덕 대표이사(사진)는 “90홀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스카이힐C.C. 전 지점은 물론 국내외 유명골프장 협약(국내 7개, 중국 8개)을 통해 회원 혜택을 확대해 회원 권익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며 “2014년에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감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모두를 아우르는 골프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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