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아트디렉터 김형태 엔씨 떠났다

입력 2014-01-09 18:19   수정 2014-01-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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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소울'으로 유명한 김형태 아트디렉터(AD)가 엔씨소프트를 떠났다.</p> <p>그는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팀 동료들과 회사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그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한 '블레이드앤소울' 개발을 마치고 이제 팀과 회사를 졸업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한 사람의 원화가로 이용자들을 찾겠다'고 전했다.</p> <p>그의 퇴사와 관련 지난 8일 공개된 '블레이드앤소울' 시즌2 지옥도 티저 영상 말미의 스태프 롤에서 김형태 전 AD는 아트디렉터가 아닌 일러스트레이터로 표기돼 있다.</p> <p>소프트맥스의 PC패키지게임 '창세기전' 시리즈 원화를 그려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 AD는 2012년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총괄 아트디렉터를 맡았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p>
이하는 김형태 AD 블로그에 올라온 그의 인사말 전문이다.</p> <p>
Team Bloodlust와 모든 블소 유저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p> <p>안녕하세요 김형태입니다.</p> <p>2005년부터 2013년까지 약 8여년에 걸친 '블레이드 앤 소울'의 개발을 마치고 이제 팀과 회사를 졸업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p> <p>그야말로 '졸업'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많은 좋은 분들과 함께 너무나 많은 것들을 배웠으며 무엇보다도, 분에 넘치는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p> <p>Team Bloodlust 개발진 여러분과, 블소 유저 여러분, 그리고 도움주신 NC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함께 해 주셨던 모든분들께 진심을 담아 깊이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어떤 길을 보여드릴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유저분들께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p> <p>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그럼 조만간 또 재미있는 작품들로 인사 드릴 것을 약속 드리면서 2014년 1월 8일 '블레이드 앤 소울'의 아트디렉터로서 마지막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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