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이미숙 주방에 쓰러진 사연은? 현장 사진 공개 ‘눈길’

입력 2014-01-09 20:43  


[연예팀] ‘빛나는 로맨스’ 이미숙이 주방에 쓰러진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월9일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정지인) 제작진은 이미숙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미숙(순옥 역)이 음식을 잔뜩 뒤집어 쓴 채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사진 속 주방이 윤미라(말숙)의 주방이라 왜 이미숙(순옥 역)이 사돈의 주방에 가서 쓰러져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극 중 이미숙(순옥 역)은 몸살 기운이 있음에도 의사 아들 가진 허세를 부리는 사돈 윤미라(말숙 역)의 집에서 음식 도우미를 해 주기 위해 이진(빛나 역)의 시댁에 갔다가 고약한 꼴을 당하고 만다.

이번 촬영은 이달 1일 일산드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미숙은 지고지순한 순옥의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딸을 위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극진한 이미지의 엄마의 모습으로 변신해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는 이미숙은 이 날 촬영에서도 사돈의 가시 돋친 말에도 묵묵히 순응하는 친정엄마의 전형을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제대로 말도 못하는 설움을 눈물에 담아내, 촬영 스태프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 넘어질 때 접시가 몸에 떨어져 고통스러운 상황이었지만, NG가 나면 재촬영이 복잡해지는 장면이라 이미숙은 고통 속에서도 미동도 않고 누워있는 연기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미숙은 대본의 지문에 없더라도 복잡한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자신이 지닌 모든 감정을 끄집어낸다. 이미숙은 굳이 지문과 말이 필요 없는 배우라 그 복잡한 마음을 잘 알아서 표현해 주기에 절대 두 번 반복촬영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며느리 이진(빛나 역)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윤미라(말숙 역)가 이진(빛나 역)을 불러 위장 이혼을 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이진(빛나 역)와 윤희석(태식 역)의 이혼 후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성준 수지와의 열애설 언급 “욕 정말 많이 먹었다”

▶ 김연아 어린시절 영상 공개 ‘역시 떡잎부터 남달라~’
▶ 박신혜, 이민호와 열애설에 “그만큼 완벽 호흡 자랑했다”
▶ 수영 ‘한밤’서 정경호와 연인사이 인정 “잘 만나고 있어요”
▶ [포토] 걸스데이 유라 '손하트도 섹시하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