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서울 한파 체감 온도는? '헉!'

입력 2014-01-10 11:43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최악의 한파에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어 붙었다.

9일(현지시간) 나이아가라 폭포는 지난 1911년 이후 103년 만에 처음으로 얼었다.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계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 지역은 이날 강추위로 섭씨 영하 37도까지 내려갔다. 이 때문에 미국 쪽 폭포 3갈래가 결빙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100년 만에 일어난 일이라니",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지구가 많이 아픈가보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이렇게까지 추울 수가",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장관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 역시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8일 밤 11시에 발효된 한파주의보가 아직까지 유지 중이며 10일까지 최저 영하 10도의 추위가 이어지다가 11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를 막기 위해 계량기함 외부를 막아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해야하며 외출시 욕조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아 수돗물이 계속 흐르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