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악성루머 유포자 알고보니 '진짜 기자'가 아니라…'헉!'

입력 2014-01-10 17:13  


현아 악성루머

혼성그룹 트러블메이커 현아가 임신했다는 내용의 악성루머에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현아 악성루머의 내용은 "현아가 임신한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졌다"면서 "현재 임신 2주차가 되어간다"고 쓰여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문맥이 연결되지 않거나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아 조작성을 의심할 만 하다.

이것은 내용을 입력하면 실제 기사처럼 화면을 꾸며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나도 기자다’를 통해 작성된 것으로 인터넷 상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변호사에 자문을 구하는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아 악성루머에 누리꾼들은 "현아 악성루머 어쩌나", "현아 악성루머, 장현승과 잘 이겨내길", "현아 장현승 임신이라니 말도 안돼", "현아 악성루머,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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