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뱀과 함께 셀카…'역시 남달라'

'정준영 뱀'

‘1박2일’의 막내 정준영이 거대한 뱀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의 여섯 멤버들은 네 번째 여행으로 경기도 북부투어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정준영의 뱀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정준영은 커다란 뱀을 몸에 두르고도 여유만만하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입술을 내밀어 뱀을 달래는 듯한 모습이다.

앞선 방송에서 자신의 새해 소망을 ‘파워블로거’라고 밝힌 정준영은 지난 여행에서 찍은 지리산 노고단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했다.

그는 이번 촬영에서 뱀의 등장에 경악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엉뚱하게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형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박2일’ 겨울방학특집 ‘경기도 북부투어’는 12일 방송된다.

정준영 뱀 셀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영 뱀과 함께 셀카라니, 역시 보통이 아니야" "정준영 뱀과 셀카, 블로그 조회 수 좀 올라가겠는데" "정준영, 역시 남달라. 저 큰 뱀을 두르고 아무렇지도 않네" "정준영 뱀 두른 모습, 얼핏 보고 목도리인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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