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800억 규모 서울 삼성동 신사옥 입주

입력 2014-01-15 14:25  

[ 노정동 기자 ]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서울 삼성역 7번 출구 인근에 800억 규모의 신사옥을 짓고 입주를 마쳤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된 이번 신사옥은 전체 면적 3500m²의 5층 빌딩으로 각 층별 사업부 간 통합 배치를 완료했다.

특히 캐주얼 분위기의 사내문화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공헌 차원의 실내디자인으로 꾸며져 1층은 소비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5층 옥상은 임직원을 위한 하늘정원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외주용역 직원을 제외한 1000명 규모의 위메프 임직원은 신사옥을 기본으로 사용하면서 포토스튜디오 및 고객센타, 접견실과 외부 주차장 등 삼성역 인근에 있던 기존 사옥도 함께 사용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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