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최원영 소속사 판타지오는 16일 오후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최원영과 심이영이 오는 2월 2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최원영과 심이영은 내달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또 소속사 측은 "두 사람 사이에 사랑의 결실이 생겼고 15주차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이로써 세 사람이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결혼 발표와 함께 심이영의 임신 15주 소식을 전했다.
한편 결혼을 발표한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해 6월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의 결혼발표 및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이영 임신 축하합니다", "두 분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심이영 임신 소식 깜짝 놀랐네", "심이영 임신, 벌써 15주차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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