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지사 "유통 중인 축산물 문제 없다"

입력 2014-01-19 11:26  

김완주 전북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나흘째인 19일 도청에서 방역과 이동제한(Standstill) 조치에 대한 도민의 협조를 구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담화를 통해 "고창과 부안지역 축산농가에서 3년여만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불편이 있겠지만 피해확산 방지와 AI의 빠른 종식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19일 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48시간 도내 가금류 농가 및 작업장에 대해 전면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된 만큼 축산업 종사자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이 기간 가금류 농장 및 작업장에서는 가축, 사람, 차량 등의 출입을 일절 금지해 주시고 지속적인 소독활동에 집중해 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통 중인 축산물은 수의사의 철저한 검사로 인체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며 소비자가 축산물을 이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으니 우리 도민들은 축산물 소비가 지속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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