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빌(대표 김흥회)이 태블릿 POS 및 스마트폰 카드리더기 ‘체크무브’를 올 상반기 중 출시, 카드결제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체크빌은 단국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으며, 상반기에 태블릿pos도 출시예정이다. 단순 카드결제 방식에서 탈피, 다양한 결제기능과 마케팅툴을 제공한다. 카드와 현금영수증, 현금 등의 여러 매출을 관리하고 재고관리 등 매장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기능들을 갖추고 있어 만만찮은 가격에 이동도 불편한 POS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태블릿 기기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제품은 최근 스마트폰에 간편하게 연결해서 사용하는 카드결제 리더기가 소규모 사업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태블릿 PC에 POS 기능을 결합한 것.
카드결제 리더기 체크무브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오디오 단자에 꽂아 결제할 수 있고 충전이 필요 없어 무선카드단말기를 대체하고 있다. 최근 일산 킨텍스, 삼성동 코엑스, 양재 aT센터, 광주 김대중컨벤션, 부산 벡스코 박람회에 참여하면서 대량의 선주문을 확보하기도 했다. 소자본 창업 및 무점포 창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크빌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 판매 시점관리 등을 통해 카드결제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관련 특허를 등록하고 전국 총판 30곳을 모집 총판에 체계적인 영업전략과 수익구조를 제시해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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