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올 양호한 영업실적 이어질 것…목표가↑"

입력 2014-01-23 07:28  

[ 강지연 기자 ] HMC투자증권은 23일 GS홈쇼핑에 대해 올해 양호한 영업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35만원으로 높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은 전년 동기의 기고효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견고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취급고는 8.4% 증가한 8873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484억원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모바일 쇼핑의 고성장과 TV부문, 카탈로그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취급고 성장률은 호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7%, 6.8% 뛴 3조6020억원과 1688억원일 것"이라며 "TV부문의 성장률이 8.0%로 지난해(8.1%)에 이어 견고한 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모바일 쇼핑 부문의 성장률도 127.5%로 약진이 가능하다"면서도 "TV부문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영업이익률은 0.2%포인트 약화된 4.7%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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