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가 23일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국내 최고 권위의 실전 주식투자대회인 한경스타워즈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올 12월19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증권사 '대표선수' 12명이 참가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저마다 이색적인 출전 동기를 갖고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이 많다.
유일남 IBK투자증권 반포지점 과장은 이전 직장 상사로부터 참가를 적극 권유받아 참가했다. 유 과장은 "증권맨의 꿈은 주식 대박" 이라며 "투자자들과 꿈을 같이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재수' 끝에 이번 대회에 나선 참가자도 있다.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는 작년 사내 선정 과정에서 고배를 마신 후 올해 대표선수로 출전했다.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의 정재훈 선임차장은 대회 며칠을 앞두고 부랴부랴 참가 준비를 하게 된 경우다. 원래 참가하기로 했던 선수가 고객자산운용사로 발령나면서 대회 참가 자격에서 박탈된 것. "제 입장에선 운이 좋았죠. '땜빵'이 아니라 자랑스런 회사 대표선수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대회 투자원금은 각 1억 원씩이다. 누적손실률이 25%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최종 우승자에게 1000만 원, 2, 3위에게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순위에 들지 못하더라도 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참가자에게 '대신증권 가치투자상(500만 원)'을 수여한다.
대회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 지면 등을 통해 참가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 상황을 생생하게 중계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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