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고전명작,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새해 시작을 따뜻하게!

입력 2014-01-23 22:04  


[연예팀] 2014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새롭게 돌아왔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뮤지컬에서 영화로, 영화에서 뮤지컬로 재탄생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조셉 베이커(Joseph Baker)가 편곡했다. 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마리아’로 출연했던 지니 리먼 프렌치(Jeanne Lehman French)가 보이스코치로 참여하여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에 완성도를 높였다. ‘도레미송’과 ‘에델바이스’ 등 뮤지컬 넘버로 가장 많이 손꼽히는 음악들을 무대로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음악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멜로디는 거부할 수 없는 중독이 있다. 다시 봐도 즐거운 ‘고전의 힘’과 가슴을 움직이는 ‘음악의 힘’, 그것이 바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기다.
 
한편 공연을 본 관객들은 시대를 뛰어넘는 감명 깊은 음악과 배우들의 호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터파크 ID ‘sunhsh**’ 관객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폰 트랍’(박완 분)과 ‘마리아’(소향 분)의 예쁜 사랑 노래가 종일 입가를 맴돌았다. 웅장한 대자연 속에서 음악의 향연을 어떻게 연출해낼지 기대가 컸는데 역시 2시간 20분이 금방 지나갔다”고 극찬 했다. (사진제공: 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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