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해외투자 40% 늘린다

입력 2014-01-24 15:18   수정 2014-01-24 15:38

한화생명이 올해 해외 오피스와 주식·채권 등 해외자산 투자를 40% 이상 확대키로 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24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작년 저금리 상황에서 전체 62조원의 운용자산 가운데 7%인 4조3000억원을 해외자산에 투자했다”며 “올해는 이 비중을 10%까지 끌어올려 6조원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차 사장은 해외자산 투자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금융사와 업무 제휴 등를 위해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회장과 스티브 슈워츠먼 블랙스톤그룹 회장을 잇따라 만났다.

이와 함께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해외 보험시장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알리안츠, AIG, 뮌헨리 등 글로벌 보험사와 업무 회의를 가졌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