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트리폴리에서 납치됐다가 사흘 만에 풀려난 한석우 KOTRA 무역관장(사진)은 26일 “무사히 한국에 돌아오게 돼서 꿈만 같다”며 무사 귀환의 기쁨을 전했다. 한 관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 관장은 건강상태를 묻는 질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곤하긴 하지만 건강은 비교적 양호하다. 내일 본사와 협의해 정밀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납치됐다가 사흘 만에 풀려난 한석우 KOTRA 무역관장(사진)은 26일 “무사히 한국에 돌아오게 돼서 꿈만 같다”며 무사 귀환의 기쁨을 전했다. 한 관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 관장은 건강상태를 묻는 질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곤하긴 하지만 건강은 비교적 양호하다. 내일 본사와 협의해 정밀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