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손호준 황당 맞춤법 '심여를 기울여'…'바람물질', '시럽계', '사생활치매' 저리가라

입력 2014-01-30 00:31  


손호준

손호준이 자신의 맞춤법 실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손호준은 김구라로부터 "맞춤법 틀리기로 유명하다"는 지적을 받고는 "이제 글을 잘 쓰지 않는다"며 괘념치 않는 듯 답했다.

김구라의 말을 빌리자면 손호준은 자신의 SNS에 남긴 글에서 '새벽'을 '세벽'으로, '심혈을 기울이다'를 '심여를 기울이다'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손호준은 "헷갈리는 게 있는데, 'ㅐ'와 'ㅔ'가 그렇다. 그럴 땐 'ㅔ'를 쓰는데, 'ㅔ'가 더 예뻐 보이기 때문"이라며 "최근에는 '멤버'를 '맴버'로 썼다"고 마치 자랑하듯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ㅔ'가 예뻐 보이는데 이번엔 왜 'ㅐ'를 썼느냐"고 물었고 손호준은 "평소와 달리 'ㅐ'가 안정적이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의 맞춤법 실수에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손호준, 국어시간에 졸았구나", "손호준, SNS 끊어야 할 듯", "손호준, 세종대왕님이 지하에서 슬피 우실 듯", "손호준, '바람물질', '시럽계', '오회말카드', '뺑손이', '입문계', '사생활치매'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