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혁 폭풍눈물 “마지막 경기 이기고 싶어” 결과는?

입력 2014-02-04 17:15  


[최송희 기자] ‘예체능’ 김혁이 눈물을 보였다.

2월4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서울 팀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약 4개 월 간의 농구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이날 녹화에서 김혁은 “감사했다”는 짧은 멘트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김혁은 ‘예체능’ 농구팀 내 최고 슈터이자 명실상부 에이스로 막강한 기량을 선보였다.
그는 남들보다 한 템포 빠른 공격과 수비로 ‘우승 청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은 물론 용수철 같은 점프력을 이용한 공중부양급 점프력을 과시하는 등 매 경기 눈부신 활약으로 화제몰이를 한 바 있다.

무엇보다 김혁은 이번 경기에 앞서 “팀원들과의 마지막 경기라 어떻게든 이기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어 김혁이 쏟아낸 눈물의 의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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