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증권사 추천종목]LG디스플레이·기아차 등

입력 2014-02-05 08:00  

◆우리투자증권

<신규추천종목>

- LG디스플레이(올해 글로벌 TV시장은 스포츠이벤트와 교체수요 등에 힘입어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 태블릿PC 시장 성장 및 애플의 제품 라인업 확산에 따른 수혜도 예상. 현 주가 수준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반영되며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하단부에 위치해 있어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국면에 진입)

- 녹십자(지난달 초 범미보건기구 대상 계절독감백신 및 면역결핍치료제(IVIG) 수주에 성공하는 등 견조한 수출 성장률에 힘입어 내수시장 경쟁강화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 해소 중. 올해 1분기 IVIG 미국 임상 3상 종료 및 내년 1분기 미국 허가 등 혈액제제에 특화된 미국 연구개발(R&D) 투자성과 도출 기대로 중장기 실적 성장 동력 확보)

- 예림당(맥그로힐(Mcgraw-hill Education)의 와이(Why) 시리즈 아시아 유통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로열티 수익을 인식하기 시작해 올해 해외진출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 삼성전자의 허브러닝 계약, 메가스터디와의 제휴 등 신규 사업부문인 e-contents 거래처 확대로 중장기 성장 동력도 확보. 2012년 인수한 저가항공사 티웨이항공이 여행 수요 증가, 여객노선 확대와 탑승률 향상 등에 힘입어 꾸준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

- 평화정공(현대차 중국 3공장 물량 증가와 기아차 중국 3공장 본격가동 효과로 중국법인의 고성장 기대. 국내에서는 지난 연말에 출시된 신형 제네시스 효과와 3월말 신형 쏘나타 출시효과가 본격 반영될 전망. 인도법인의 일본닛산 매출증가로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하며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며 신규 전장부품 매출증가로 지난해 손익분기점(BEP) 달성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이익기여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추천제외종목>

- 강원랜드(단기 추세선 이탈)

- 한진중공업(주가 하락 우려)

◆한양증권

<신규추천종목>

- 기아차(올해 2분기부터 중국3공장 가동으로 인해 연 15만 대의 생산능력 증가 예상. 뉴소울 및 K900, 소렌토 모델체인지 등 신차 출시로 기존 노후화 모델 교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동풍열달기아(DYKIA)의 지난해 4분기 판매대수는 K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4만6000대를 달성)

<추천제외종목>

- 두산인프라코어(종목교체)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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