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파크INT, 첫날 급등…공모가대비 130%↑

입력 2014-02-06 08:59  

[ 정형석 기자 ] 상장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인터파크INT가 상장 첫날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1분 현재 인터파크INT는 시초가보다 2300원(14.94%)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두배 높은 1만5400원으로 결정됐다.

상한가 매수잔량이 1000만주에 이른다.

이같은 인터파크INT의 강세는 이미 예견됐다.

지난달 16~17일 실시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인터파크INT의 공모가는 7700원으로, 공모가 밴드 상단 대비 15% 가량 높게 결정됐다. 기관투자자들의 경쟁률은 505.3대 1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8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이 전체의 87.70%를 차지했다. 1만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도 13.80%에 달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이틀동안 진행된 인터파크INT의 일반청약에도 2조8080억 원의 자금이 몰려 49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권사들은 인터파크INT의 주가가 공모가 대비 95~173%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