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타운' 라미란 베드신 비하인드 고백 "길거리에서 다 벗고…"

입력 2014-02-06 17:51   수정 2014-02-07 18:04

영화 '댄스타운'이 배우 라미란의 베드신으로 화제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댄스타운'에서 배우 라미란이 파격적으로 베드신을 촬영했다는 뒷이야기를 고백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라미란은 "댄스타운에서 '공사'도 안 하고 베드신을 찍었다"며 "극 중에서 탈북여성으로 나왔는데, 영하 22도 방산시장 길에서 베드신을 촬영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라미란이 언급한 '공사'는 영화에서 베드신 등을 찍을 때 신체의 중요 부위를 테이핑하는 것을 뜻한다.

라미란이 출연한 영화 '댄스타운'은 전규환 감독의 '타운 3부작' 중 마지막 편에 해당하는 영화로 탈북여성의 삶을 통해 본 남한 사회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라미란은 탈북여성 리정림 역으로 분해 상대 남자 배우와 파격 베드신을 소화했다.

영화 '댄스타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댄스타운', 길거리에서 그런 장면을 찍다니", "'댄스타운', 너무 야해서 민망할 정도던데", "'댄스타운', 연기하기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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