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피해야할 과외, 과외사이트 유형. 에듀카토 황영택 원장 인터뷰

입력 2014-02-07 14:07  

겨울 방학이 끝나고 봄방학이 시작되는 2월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교육 업계에게 1년 중 가장 분주한 달이다. 또한 2월은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여 불법 혹은 부실 과외 업체들이 우후죽순 나타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가지시는 부모님들이 주의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사교육 중심지 강남에서 에듀카토 황영택 원장을 만나서 피해야할 과외, 과외사이트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1. 개인 과외인가 전문 과외인가?

에듀카토: 기존에 과외는 개인적으로 알음알음 소개를 받아 진행해온 것이 통상적이었만 요즘은 정식으로 사업자등록이 된 전문과외가 주를 이룹니다. 학생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옆집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이 우리 아이에게도 맞으란 법이 없습니다. 게다가 정말 좋은 선생님은 소개를 잘 안 해줄뿐더러 어렵게 친분을 통해서 소개를 받더라도 우리 아이와 잘 맞지 않을 경우 선생님을 교체하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선생님 목록만 올라가 있는 단순 과외선생님 중개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과외 중개 사이트는 선생님에 대한 신분 보장이 부실한 경우가 존재하고 선생님과 학생간의 문제가 생겼을 때 일부 회사는 전혀 책임을 지지 않는 등 피해발생시 학생이 구제받을 길이 없습니다. 또한 수준 높은 선생님을 만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말로만 보장해주는 업체인가?

에듀카토: 과외사이트를 방문해 보시면 성적보장, 성적향상, 철저한 관리 등 말로 현혹하는 문구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어떻게 보장을 해주는지를 봐야 합니다. 저희 에듀카토는 과외수업 계약서에 3개월 후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100% 환불 규정이 적혀있습니다. 이러한 실제적인 보장 시스템을 갖추면 선생님들 또한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책임감이 배가 됩니다. 기존에 말로만 보장해주는 사이트과는 선생님들에 있어서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3. 과외비가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는가?

에듀카토: 투명한 과외비 공개는 기본입니다. 영재교육이나 특목고 대비 등의 특수한 수업을 제외한 초등과외, 중등과외, 고등과외 혹은 국어과외, 영어과외, 수학과외 등의 과외비가 공개되어 있는 사이트들이 더욱 신뢰를 주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겠지요.

새로운 시작 새 학기를 준비하는 2월. 소중한 자녀를 위해서 좋은 선생님과 믿을 수 있는 전문과외 업체를 꼼꼼히 살피는 것은 현명한 부모님의 가장 기본적인 태도일 것이다.

새학기 학습 상담은 에듀카토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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