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과 종현의 '숨소리' 음원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SM 더 발라드로 함께 한 듀엣곡 '숨소리' 음원이 공개되면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태연과 종현이 부른 SM 더 발라드(SM THE BALLAD)의 두 번째 앨범 타이틀 곡 '숨소리(Breath)'의 한국어 버전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 '숨소리'는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상황을 담은 애절한 듀엣 발라드 곡이다.
특히 일본어 버전의 '숨소리'는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중국어 버전은 엑소 첸과 장리인이 보컬을 맡아 한중일 3개의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날 종현은 음원이 공개된 후 자신의 SNS에 "태연누나 목소리 꿀"이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SM THE BALLAD Vol.2 'Breath' 앨범은 오는 13일 출시된다. 태연과 종현은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의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숨소리' 활동에 나선다.
태연과 종현의 '숨소리'에 누리꾼들은 "태연 종현 '숨소리', 노래 정말 잘한다", "태연 종현 '숨소리', 태연 종현 목소리 조화가 진짜 꿀이네", "태연 종현 '숨소리', 다른 버전도 궁금하다", "태연 종현 '숨소리', 뮤직비디오도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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