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56.41
(57.28
1.43%)
코스닥
911.07
(5.04
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SK그룹, 창립 60년만에 수출 비중 내수 처음 앞질렀다

입력 2014-02-11 13:23  

SK그룹 수출 비중이 내수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1953년 그룹 창립 이후 60년만으로 사업구조가 수출 중심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다.
.
11일 SK그룹에 따르면 지주회사인 SK㈜를 제외한 상장 15개 계열사의 지난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총 매출 147조 955억원 중 수출은 76조 7322억원(51.9%), 내수는 71조 1732억원(48.1%)으로 나타났다. 수출액이 5조5589억원 많다.

비상장 계열사를 포함해도 그룹 전체 수출실적이 내수를 앞섰다.

상장 계열사 실적에 SK E&S, SK해운, SK건설 등 주요 비상장 3개사 실적을 더하면 수출 82조 4645억원, 내수 81조8060억원으로 수출액이 내수 매출보다 6585억원 많았다.

연간 수출액이 10조원대에 이르는 SK하이닉스가 2012년 그룹에 편입되면서 그룹 전체 수출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2012년 인수 후 격차가 7818억원으로 줄어든 뒤 지난해 처음 수출이 내수를 앞지른 셈이다.

SK이노베이션, SK네트웍스, SK케미칼, SK가스, SKC 등 전통적으로 SK그룹의 수출을 담당해온 계열사들이 꾸준한 해외시장 성과를 거둔 것도 주효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