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기업 일등상품] 홈플러스, 문구·서적 신학기 용품 기획전…빅뱅 캐릭터 문구 20% 할인

입력 2014-02-13 06:57  

[ 유승호 기자 ] 홈플러스는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139개 점포에서 문구 서적 가방 의류 등을 판매하는 신학기 용품 대전을 연다. 홈플러스는 신생아가 전년보다 10% 많았던 2007년 ‘황금돼지띠’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점을 감안해 사상 최대 물량을 이번 신학기 용품 대전에 내놓기로 했다.

신학기를 앞두고 수요가 가장 많은 문구류는 대표 품목 최저가 기획전을 통해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캐릭터 스케치북(10권)을 2900원, 캐릭터 색연필과 사인펜(12색)을 2000원에 판매한다. 품목별로 1000원 또는 20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전도 진행한다. 모닝글로리 바른손 등 노트는 역대 최대인 150만권을 내놓는다.

20일부터는 A4 복사지 1상자(2500장)를 시중가보다 25%가량 저렴한 1만3500원에 판매한다. 또 인기 연예인의 사진 등을 넣은 캐릭터 문구를 별도로 모아 캐릭터 문구 대전을 개최한다. 이 중 아이돌그룹 빅뱅 캐릭터 문구는 홈플러스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이다. 홈플러스는 행사 기간 중 빅뱅 캐릭터 문구를 정상가보다 2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디즈니 헬로키티 시크릿쥬쥬 미니돌 라바 리락쿠마 르슈크레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문구를 선보인다. 헬로키티 캐릭터 문구는 1000~3000원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23일까지는 캐주얼 의류 1+1 행사와 균일가전이 열린다. 디펄스 에드윈 디키즈 체이스컬트 등 캐주얼 브랜드 10여개가 행사에 참여한다. 아동용 캐릭터 가방도 준비해 포켓몬 또마 슈나이더 등의 가방을 1만9000~7만9000원에 판매한다. 아이찜 베이직엘르 루카스 등 캐주얼 가방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은 다음달 2일까지 ‘새학기 맞이 학생 가구 대전’을 진행한다. 책상 의자 책장 침구류 등을 정상가보다 최대 57% 싼값에 판매한다. 행사 대상 상품을 50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원 상품권을 준다. 듀오백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200명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카드사와 연계한 판촉 활동도 벌인다. 홈플러스 매장에서 복사용지를 제외한 문구류를 신한 현대 KB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상품권을 받은 고객이 20일 이후 황금돼지띠 초등학생 입학통지서를 가져오면 돼지저금통을 선물로 준다. 김명철 홈플러스 문화상품팀장은 “황금돼지띠 학생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용품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저가 상품을 준비하고 상품권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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