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 이민기 김고은
영화 '몬스터'의 두 주연 배우 이민기와 김고은의 캐스팅 비화가 전해졌다.
13일 영화 '몬스터'의 제작보고회에 황인호 감독과 영화에서 각각 살인마와 미친 여자 역할로 분한 배우 이민기, 김고은이 참석해 영화 '몬스터'의 촬영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이민기와 김고은의 캐스팅과 관해 황 감독은 "이민기나 김고은의 전작과 이미지를 봤을 때 맡은 역을 어떻게 연기할 것인지 그림이 전혀 그려지지 않았다. 근데 그러한 지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배우들에 대한 믿음이 확실했기 때문에 밀어붙일 수 있었다"라고 캐스팅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제가 상상한 거보다 훨씬 더 강렬하게 나온 거 같다"며 두 주연 배우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극중 살인마 태수 역을 맡은 이민기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일상에서 만나보기 힘든 캐릭터이기 때문에, 책과 영화를 통해 간접체험을 하며 감정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태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체중을 17kg이나 감량했다고 전해진다.
미친 여자 복순 역을 맡은 김고은 역시 "처음 시나리오 받았을 때부터 캐릭터가 범상치 않았다. 감독님과 상의도 많이 했다. 특히 연약한 여자지만 포기하지 않는 복순의 모습이 좋았다"며 극중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영화 '몬스터'는 살인마 태수(이민기)와 그에게 하나뿐인 동생을 잃은 미친 여자 복순(김고은)의 끝없는 추격전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3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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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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