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매매 전쟁 … 성매매업소 2410곳 폐쇄, 혐의자 501명 체포

입력 2014-02-18 10:44  


열흘 가량 집중적으로 진행된 중국의 성매매 단속과정에서 성매매업소 2410곳이 폐쇄되고 관련 혐의자 501명이 체포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중국 경화시보에 따르면 광둥성 둥관시가 지난 9일 긴급회의를 거쳐 6000명이 넘는 경찰력을 동원해 퇴폐업소 300여 곳을 단속하기 시작한 이후 전국 주요도시에서 집중적인 성매매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전날까지 전국적으로 성매매 조직 73개가 적발됐고, 1300건의 성매매 사건이 접수됐다.

공안당국은 여성들에 대한 성매매 강압, 성구매 유인, 음란공연 기획 등과 관련해 모두 181건의 형사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