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오토모티브위크] 대남테크,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커먼레일 시험 장비 선보인다

입력 2014-02-19 17:49  


대남테크(대표 유병구)는 오는 3월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에 참가해 커먼레일 인젝터 및 펌프 시험장비를 선보인다.

커먼레일 시험 장비 전문 제조기업 대남테크는 2007년 설립했으며,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09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중국, 남미, 러시아, 호주 등 해외 시장 진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커먼레일 인젝터 및 펌프 시험장비로는 V710, V610, V510, V310ex 등이 있다. V710은 인젝터와 고압펌프를 동시에 테스트 할 수 있는 커먼레일 종합 시험장비다. 터치스크린으로 이용이 편리하며 최적의 사용 전압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Bosch, Delphi, Denso, Siemens 등 최근 신차 및 수입차 인젝터(Delphi Euro 5, Piezo)를 테스트 할 수 있고 Bosch, Delphi, Denso(D펌프, A펌프, U펌프, KJ펌프)의 테스트도 지원한다.

소형 및 대형 상용차 고압펌프 전용 시험장비 V610은 퀵 커넥터의 사용으로 펌프의 탈부착이 간편하다. 부착 상태에서 고압펌프의 수리가 용이하며 Denso, D펌프, A펌프, U펌프, KJ 펌프, 대형 상용차(DL06, 08, DV11) 시리즈, 이베코, 커민스 저압펌프 등의 테스트를 돕는다.

특히 V510은 인젝터 테스트 및 크리닝이 가능하다. 국내 시판 인젝터(Bosch, Delphi, Denso, Siemens) 뿐만 아니라 수입차와 최근 신차 인젝터(Piezo)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실속·보급형 장비다. 실차에서 백리크(back-leak) 측정과 연료 라인 크리닝이 가능하며 작업자가 간단히 인젝터 재생(remanufacture)까지 할 수 있어 부분 정비샵에 적합하다.

수출 전용 인젝터 시험 장비 V310ex도 있다. Bosch, Delphi, Denso, Siemens 및 Piezo 인젝터의 시험이 가능하고, 단구 전용(인젝터 1개)이지만 정확한 측정을 할 수 있다. 인젝터의 분사 형상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상용압력은 1350bar에서 최대 1600bar까지다. 소형 장비로써 편리한 이동성 및 편의성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대남테크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12년에는 대구 디자인센터 브랜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카디브’라는 브랜드를 개발, 대남테크에서 생산·납품되는 모든 제품에 부착돼 나가고 있다.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 ‘오토서비스 코리아’와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 ‘더 튜닝쇼’를 통합한 산업전시회다. 정비기기, 부품, 용품 등 자동차 관련 애프터서비스 제품을 총망라해 전시하고 모터스포츠와 튜닝파츠, 모터사이클 및 카오디오, 4WD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4 오토모티브위크’ 전시 기간에는 쇼를 통해 자동차의 새로운 문화를 알리는 ‘KMS 2014’도 동시 개최된다. KMS(Kar Model Show)의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첫 번째 쇼 메인 파트너로 미국 최대의 수입차 클럽쇼 HIN(Hot Import Nights)를 결정했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클럽쇼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자동차 관련 용품 및 제품 창고 세일도 열린다. ‘블랙 세일(BLACK SALE)’ 부스 내에서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교환 및 매매할 수 있으며 한정수량 리미티드 세일 찬스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한경닷컴에서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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