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노스페이스 백팩 4종…어깨끈 가볍고, 등판은 밀착되고 쾌적

입력 2014-02-27 07:01  

[ 박준동 기자 ]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이다. 하지만 필수품을 챙기지 않고 무턱대고 나섰다가는 낭패를 입기 십상이다. 황사와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마스크, 바람막이 재킷이나 긴 팔 옷, 물과 먹을거리 등을 챙겼는지 미리 살펴야 한다. 이 같은 필수품을 담는 것이 배낭. 요즘엔 실용성에다 멋을 가미한 백팩이 대세다.

노스페이스는 올봄·여름 시즌을 맞아 크게 4종류의 백팩을 선보였다. ‘에어플렉스 28’은 28L 용량의 4계절용 다용도 백팩이다.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는 버블 에어(bubble air) 어깨끈을 적용했다. 등판 부분엔 입체 구조의 메시 패널을 채택해 등에 더 밀착되고 쾌적하게 설계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치형 스틸 프레임을 내장해 하중이 분산되도록 해 아웃도어 활동 때 가볍고 빠른 움직임을 가능토록 해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했다. 색상은 블루, 브릭, 골드오크, 제이 등으로 다양하다. 가격은 16만5000원.

‘반치 시리즈’는 35L, 50L, 65L 등 용량이 다양한 게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T6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착용자와 가방 몸체 사이의 거리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짐을 지탱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22㎏ 이상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전공 책, 노트북 등 무거운 물건을 편하게 넣고 다닐 수 있다. 등과 허리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가방을 올리고 내리기 쉽게 설계됐다. 35L 용량은 19만원, 50L 용량은 20만원, 65L 용량은 22만원.

노스페이스는 학생들에겐 ‘화이트라벨 팀버 백팩’을 추천하고 있다. 메인 포켓, 헤드 포켓, 프런트 포켓 등 다양한 크기의 포켓을 달아 소지품 정리가 용이해 책과 노트북 외에도 필기도구 등 지참물이 많은 학생들에게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의 추천 이유다. 가격은 12만8000원,

이 회사는 직장인에겐 ‘밸런스 백팩’이 어울린다고 제안했다. 암벽 등반이나 스포츠 클라이밍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으며 간결한 멋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마모에 강한 소재와 외부 오염에 강한 원단을 사용했으며 벽면에 보강재를 덧대 형태를 유지토록 했다. 가격은 16만9000원.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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