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TV는 기존 ‘넷캐스트’ 방식의 OS를 쓰던 스마트TV에 검색과 메뉴 전환 속도를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OS를 적용했다. 예를 들어 이전 제품의 경우 TV를 보다 유튜브 사이트로 이동하려면 2~3단계를 거쳐야 하지만 이번 스마트TV는 화면에 있는 유튜브 아이콘을 누르면 곧바로 해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다.
가격은 55인치 340만원, 47인치 205만원이다. LG전자는 올해 내놓을 예정인 스마트TV의 90% 이상에 웹OS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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