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도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고등학생 2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도요타는 전날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서울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 드 쉐프'에서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도요타는 전국의 학교와 복지관 교사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매년 1인당 200만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325명에게 총 6억7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도요타 사장은 "고등학교 시절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중요한 시기로, 큰 꿈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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