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40분께 전남 여수시 낙포동 낙포 1번 부두에서 1천t급 액화석유 운반선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근 작업자 1명이 구토증상을 호소했으나 상태는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액화석유가스 운반선은 질소를 주입해 잔류가스를 빼내는 '퍼지'작업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소량의 C4 가스가 유출됐다.
현장 관계자는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났을 뿐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