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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 아나운서, 키 182cm에 아기 피부…춤 못 춰도 괜찮아 '폭소'

입력 2014-03-02 10:39  


조항리 아나운서


조항리 KBS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3월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숙소에 있는 동료들을 위해 후배 조항리를 데리고 갔다.


박은영은 조항리를 데려오기 전 "김수현보다 더 잘생긴 남자"라고 말해 동료들 기대를 부풀어오르게 했다. 이후 '인간의 조건' 여성 멤버들은 키 182cm 훈남 조항리가 등장하자 감탄했고 뜨겁게 환영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26세에 최연소로 KBS에 입사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박은영은 조항리를 "작년에 26세 최연소 나이로 들어온 수재다. 연세대 아직 다니고 있다"고 소개하며 호평했다. 이에 '인간의 조건' 여성 멤버들은 조항리 거주지, 가족관계 등 호구조사에 즉각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항리, 아직 앳띤 목소리가 있다" "조항리 아나운서, 어깨도 넓다" "조항리 아나운서, 춤 진짜 못춰서 웃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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