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연하남친 고백, 15살 연하 '러버'…데이트 앞두고 콧노래 나와

입력 2014-03-02 14:56  


'현미 연하남친'

가수 현미(77)의 연하남친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한 현미는 15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음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MC 이휘재가 “15살 연하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게 정말이냐”라고 묻자 현미는 처음에 “그냥 친구”라고 답했다. 그러다 이휘재가 “프렌드와 러버는 다르지 않나?”라고 되묻자 수줍게 “러버”라고 인정했다.

부끄러워 하는 현미의 발언에 이휘재는 “이경실이 목욕탕에서 현미가 콧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무슨 일 있냐’고 물었더니, ‘데이트가 있어서 그렇다’ 하더라”고 폭로해 현미를 당황시켰다.

현미 연하남친에 네티즌들은 "현미 연하남친, 15살 연하라니 대박이네" "현미 연하남친,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인가" "현미 연하남친 고백 부끄러워하는 모습 귀여우시다" "현미 연하남친,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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