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혼조세…닛케이 상승

입력 2014-03-04 11:34   수정 2014-03-04 11:37

[ 권민경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속에서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6.29포인트(0.32%) 상승한 1만4698.5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하지만 서서히 매수세가 유입되며 닛케이평균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이날 후생 노동성이 발표한 1월 근로통계조사에서 소정 급여가 1년 10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것도 국내 경기 전망을 밝게 해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0.30엔 오른 101.65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홍콩만 소폭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60.80으로 전 거래일보다 14.38포인트(0.69%) 내렸다. 대만 가권지수도 23.65포인트(0.27%) 떨어진 8578.33을 나타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59.85포인트(0.27%) 뛴 2만2560.52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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