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9.95
(14.90
0.36%)
코스닥
926.15
(1.64
0.1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보험사 지급여력 비율 1년새 37%P 하락

입력 2014-03-04 20:33   수정 2014-03-05 03:48

금감원, 보험사 RBC비율


[ 박종서 기자 ] 현대라이프와 현대하이카의 보험금 지급여력(RBC)이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RBC 비율은 생명보험사 25곳 가운데 현대라이프가 150.7%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손해보험사 32곳 중에서는 현대하이카가 147.3%로 최저를 기록했다. RBC 비율은 보험사가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줄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생명보험사 중에 KDB생명(171.7%)과 우리아비바(179%) 등도 RBC 비율이 낮은 곳에 포함됐다. 반면 에이스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은 각각 501.6%와 429.8%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생보업계 ‘빅3’인 삼성생명(329.5%) 교보생명(292.2%) 한화생명(244%)은 양호한 편이었다. 손해보험사에서는 현대하이카 외에 한화손해보험(168.8%) 롯데손해보험(168.7%) 흥국화재(164.2%) 등의 RBC가 낮았다.

보험사들의 RBC 비율은 2011년 6월 처음 도입될 당시 298.6%를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작년 말에는 전년도보다 37.2% 포인트 떨어진 278.4%까지 내려갔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