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별에서 온 그대' 시즌2에 대해 PD가 직접 입을 열었다.
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연출자 장태유PD가 출연했다,
별그대 시즌2에 대해 장태유 PD는 "작가와 상의해야 할 문제이지만 속편이 나올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그는 "조선시대판 도민준, 일제강점기판 도민준, 1970년대판 도민준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며 "천송이가 첫사랑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에서 끝내야 할텐데",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정말 달달", "별그대 시즌2도 기대되긴 해", "별그대 감독판 에필로그, 부부로 끝맺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 27일 인기리에 종영했으며 김수현, 전지현, 신성록 등 출연 배우들은 3일 열린 '별그대' 종방연에 참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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