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상승…우크라이나 우려 해소에 닛케이 1.50%↑

입력 2014-03-05 11:34  

[ 권민경 기자 ] 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을 제외하곤 대부분 상승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살아났다. 중국은 장 초반 상승하다가 정부의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나온 뒤 하락 반전했다.

이날 일본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1.30포인트(1.50%) 뛴 1만4942.7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투자자의 위험 회피 경향이 약해졌다"며 "중국의 실질 성장률 목표가 지난해와 같은 7.5%로 정해져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낮아진 것도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0.34엔 오른 102.14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63.34로 전 거래일보다 8.13포인트(0.39%) 내렸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24.12포인트(0.11%) 오른 2만2681.75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84.01포인트(0.98%) 오른 8638.55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