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해태, 44년간 사랑받아온 '국민 아이스크림'

입력 2014-03-06 07:01  

해태제과는 1945년 창립한 국내 최초의 제과기업이다. 부라보콘, 에이스, 맛동산, 오예스, 홈런볼 등 수많은 장수 상품을 만들며 제과업계를 선도해왔다. 특히 부라보콘은 1970년 4월 첫 출시된 이후 44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명실공히 ‘국민 아이스크림’이다.

부라보콘이 44년 동안 고객들로부터 변치 않고 사랑받는 비결은 전통과 혁신의 조화에 있다. 고객들의 기호와 성향이 변할 때마다 브랜드 콘셉트의 일관성은 유지하면서 맛이나 포장 디자인, 광고 판촉 등을 계속 바꿔 신선하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했다.

정통 바닐라 맛을 꾸준히 유지하는 가운데 모카, 헤이즐넛, 카푸치노, 체리베리 등 다양한 새로운 맛도 선보였다. 2001년에는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2006년 새롭게 바뀐 부라보콘은 화이트 바닐라, 피스타치오 레볼루션, 그레이프 등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던 고급스러운 맛으로 다양화했다. 2009년부터는 크림과 어우러진 시럽의 균일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 생산 때 회전 노즐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부라보콘은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신선한 우유를 사용,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 천연색소 100%로 인공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여기에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보장원’이 제품 생산 과정에서의 위해가능요소를 사전에 방지한다. 부라보콘은 아이스크림을 먹는 고객들의 또 다른 즐거움도 간과하지 않는다. 배합에 신경을 써서 바삭함과 고소함을 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이유다.

올해부터는 첫 출시 때부터 2005년까지 부라보콘의 대표적인 디자인 ‘하트’ 모양을 새롭게 접목해 클래식한 감성과 동시에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부라보콘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아이스크림 부문 브랜드 파워 1위에 선정됐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맛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올 5월까지는 경품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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