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송희 기자] 영화 ‘행복한 사전’이 1만 관객을 돌파했다.
3월5일 영화 ‘행복한 사전’(감독 이시야 유야) 배급사 씨네그루㈜다우기술 측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기준으로 ‘행복한 사전’이 1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행복한 사전’은 소심하고 엉뚱한 한 남자가 얼떨결에 출판사 사전편집부에 스카우트되어 15년에 걸쳐 한 권의 사전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외 유수영화제에서 호평 받고 2014 아카데미시상식 일본 대표 출품작에 선정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특히 일본 문학계의 거장 미우라 시온의 베스트셀러 ‘배를 엮다’를 원작으로 일본의 젊은 거장 이시이 유야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일본을 대표하는 톱 배우들의 명품 연기, 일본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아날로그 감성이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는 수작으로 일본 개봉 당시 열풍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 재개봉까지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국내 개봉 전부터 포털사이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추천영화 1위로 뽑히며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했고 개봉 13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결과는 제한된 상영관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성영화의 신기록을 기록한 ‘인사이드 르윈’을 제치고 얻은 의미 있는 1만 명 스코어라 더욱 뜻 깊다.
한편 ‘행복한 사전’은 씨네큐브, 대한극장, 씨네코드 선재, 스폰지 하우스, 아트하우스 모모, 필름포럼, 압구정 CGV, 대학로, 상암, 구로 롯데시네마 건대, 신도림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행복한 사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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