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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변호사 남자친구 감금 폭행' 진실은…

입력 2014-03-07 13:28  


방송인 최희가 욕설과 협박에 시달렸던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는 여신 특집으로 인순이, 오미희, 정다연, 최희, 김지민, 레이디제인이 출연했다.

최희는 인생의 시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사기, 협박에 시달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2012년 당시 화보 촬영 관련 사기에 휘말려 에이전시 관계자에게 협박을 받았던 것.

그 관계자는 최희가 공인이라는 사실을 악용해 위약금을 요구하며 갖은 협박과 전화 욕설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최희는 결국 변호사까지 대동하고 에이전시 관계자를 만났다. 하지만 "다음날 '최희의 변호사 남자친구, 감금 폭행'이라는 충격적인 기사와 함께 논란에 휘말렸다"면서 "이 사건 이후 기사 공포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최희의 안타까운 사연은 오는 8일 오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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