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목동 힐스테이트' 분양…2·6호선 더블 역세권 '관심'

입력 2014-03-07 18:08  

현대건설이 이달 중 신정동에서 ‘목동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 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2~22층, 총 15개동 108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59~155㎡이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고 4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인 ‘목동 힐스테이트’는 최근 10년 동안 민간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목동 지역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여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목동 생활권에 자리잡아 교육과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강서 3학군 지역에 속해 있어 양목·양명초교, 신서 초·중·고교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명문고로 분류되는 진명여고, 양정고, 목동고도 가깝다. 유명 학원가도 단지에 인접해 있다.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신정제일시장 등이 가까워 장보기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역이 가까운 편이라 더블 역세권 입지다. 신정네거리역(지하철 2호선)과 신정역(5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시청·광화문 등 강북 도심이나 강남으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차 없는 단지를 표방한 만큼 아파트 지상에는 넓은 조경면적이 돋보인다. 힐링숲길, 웰빙숲길, 에코산책로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되며 주차 폭을 최대 2.5m로 넓혀 운전에 서툰 입주민까지 배려했다. 대단지에 걸맞게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문고,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온다.

양천구에서 나오는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인 만큼 내부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전용 59㎡형 주택에 4베이 설계를 적용해 넓게 공간을 활용하도록 할 전망이다. 주거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필로티를 만들어 개방감도 더한다.

빗물을 이용해 단지 조경용수로 활용하거나 지열 냉난방 시스템, 태양열 급탕 시스템을 사용한다.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

모델하우스는 양천구 은행정로 5길 47(옛 신정동 1035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02)2061-0277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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