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탑8' 남영주 탈락…소감 들어보니 '뭉클'

입력 2014-03-10 01:35  

'K팝스타3' 남영주가 탑8에서 최종 탈락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8을 가리는 경쟁이 전파를 탔다. 이날 'K팝스타3' TOP8에 도전하는 B조 무대에서는 남영주, 한희준, 장한나, 썸띵, 남영주, 배민아가 등장했다.

남영주는 심사위원 박진영의 곡인 '너의 뒤에서'를 선곡, 하얀 드레스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내 "만화 속에 나오는 여주인공 같다"는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남영주는 4위를 차지해 최종 탈락했다. 남영주는 소감으로 "그동안 도망가기 바쁜 아이였다. 그런데 오늘은 안 도망갔다. 최선을 다했고 도망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K팝스타3’ 탑8 소식과 남영주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탑8, 남영주 안타깝네" "'K팝스타3' 탑8, 정말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 "'K팝스타3' 탑8, 심사위원들 고민이 이해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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